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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라식,라섹

시력교정술의 시초 ‘라식의 역사’

 

 

 

<온누리스마일안과>
시력교정술의 시초 ‘라식의 역사’

 

세상의 모든 것에는 ‘처음’이라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점을 ‘시작’이라고 부르지요.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시력교정술도 처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의 연구에서 시작됐을것입니다. 우리에게 불편함을 주는 ‘안경’역시 시력교정술의 한 방법이었을 것이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불편한 일이지만 처음 안경이 세상에 탄생했을 때는 아마 감탄과 감격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삶이 안경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해졌을테니까요.

 

지금은 아주 익숙해진 ‘라식’에게도 시작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시력교정 시술의 역사를 연, 라식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반백년이 넘은 ‘근대사의 보물 라식’
라식이 처음 개발된 때는 1949년이라고 해요.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의 안과의사 Jose Barraquer에 의해 고안되고 수많은 임상경험이 더해진 각막절삭가공성형술이라는 수술에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의사는 천재의사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는군요.

 

 

 

 

하지만 모든 처음에는 위태로움과 불안감이 있었을 거예요.


더욱이 ‘눈’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인만큼 임상대상자는 무척이나 공포에 휩싸이지 않았을까요?
경험해보지 못한 일 앞에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이니까요. 하지만 당시 임상실험의 대상이 되었던 Jose Barraquer 형제, 친척들은 굳건한 믿음으로 함께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선명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니 그 지인들도 모두 개발의 공을 함께 나누어야 겠어요.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지금은 스마일수술까지 발전해
라식이 처음 시작됐던 당시에는 각막의 표층을 막각절삭기로 벗겨낸 후 이때 만들어진 절편을 철제 칼로 수동으로 깎아낸 다음 다시 각막에 봉합사로 꿰매어 붙이는 과정이 더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20여분 이내의 짧은 시간안에 시력교정술이 끝난다면 아마 이때는 상당시간 소요됐으리라 짐작해봅니다.

 

 

 

# 철제의 시대를 지나, 레이저의 시대를 여나니
위의 수술 과정에서의 절제는 모두 철제기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195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시대로 레이저의 개발은 꿈도 꾸지 못 했을 시절이니까요.


이후 지금과는 많이 뒤떨어지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 낸 엑시머레이저는 1980년대 개발됩니다. 당시 레이저 각막절제술이 개발되면서 레이저를 통한 시력교정술의 활성화가 되는 시점을 엽니다. 십여 년 후 우리나라도에도 엑시머레이저가 도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받게 되었고요. 안경과 콘택트렌즈에서 해방되는 기쁨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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