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야를 관장하는 황반에서 일어나는 병 ‘황반변성’ 간혹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시야가 가려서 아무것도 안보여”라고 말입니다. 이 표현이 쓰이는 경우로 보면 보통 앞에 어떤 사람이나 물체가 가려져 있어 자신이 보고자 하는 목표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쓰이곤 하는데요. 사실 우리 눈에서는 시야를 관장하는 신경이 있습니다. 바로 망막안에 자리한 ‘황반’이라는 기관인데요. 망막의 중심이자 가장 안쪽에 자리하면서 사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색을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앞을 내다보고 무언가를 직관적으로 무언가를 판단할 때 황반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황반은 노화가 찾아오거나 외상 등의 후천적인 이유로 인해 얇아지게도 되는데요. 그 경우 황반변성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외부환경에 대한 방어력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