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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정보

소중한 내 눈을 위한 ‘달달이 눈건강’ 생활법

 

 

 

<온누리스마일안과>
소중한 내 눈을 위한 ‘달달이 눈건강’ 생활법

 
하루는 참 긴데, 일주일은 또 매우 짧다는 느낌 드시죠?


아침에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비벼 깨우고, 버겁게 시작된 하루가 참 길기만 한데요. 밤이 긴 겨울이 무색할 정도로 아침이 빨리 오는 느낌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만성피로에 시달려서 몸의 피로가 더욱 깊게 느껴지는게 아닐까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 있죠? 안구건강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한번 손상된 시력은 저절로 좋아질 수 없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러니 우리 건강한 안구생활법을 위해 매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도록 해요.

 

계절성 질환들이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유독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시기가 있으니 그 시기의 안질환을 조심하면 조금 더 건강한 안구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요.

 

 

 

 

# <1월> 촉촉한 눈 관리가 필요한 새해의 시작 ‘안구건조증’ 주의
눈 오는 겨울이라 공기중의 수분이 많아서 건조하지 않을거라는 기대와 달리 1월은 건조한 계절입니다. 게다가 기온까지 낮아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이기도 하고요.


평소보다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세가 일시적일 경우라면 눈을 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안과전문의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2월> 입춘, 봄의 시작을 알리듯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시력검사
2월은 초중고의 졸업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방학이 있지요. 물론 예전에 비해 봄방학이 매우 짧아지거나 없어진 학교들도 있다고 합니다. 학교장의 재량으로 방학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새 학기 시작을 앞둔시점에서 우리 아이의 시력이 어느정도인지 미리 점검하고 검사하는 센스가 필요한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안경을 쓴 모습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평소 보호자가 잘 관리를 해주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고요.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지 않게 지도할 수 있으니 안구검사는 1년에 한번 잊지말고 받도록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8세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시력검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시력은 8세 전후를 기점으로 90%이상 완성이 되는 시기로, 이때 시력검사를 통해 안구건강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일생의 건강한 눈 생활의 시작을 열도록 합니다.

 

 

 

 

# <3월> 꽃가루 날리는 봄, 결막염을 주의하세요!
겨울이 지나고 3월이 되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을 하는 인구수가 증가합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 객들도 많아지고 한껏 봄의 기운을 만끽할 시기지만 중국발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안구건강을 위협하는 시기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봄을 알리는 꽃이 피면서 꽃가루까지 날릴 수 있어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분들은 비염이나 가려움으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무조건 참지마시고, 지체없이 병원에 내원하셔서 타인의 전염을 막고, 자신의 빠른 치료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4~5월> 본격 레포츠의 계절, 외상주의!
꽃샘추위가 간간히 찾아오지만 4월은 봄이 무르익는 시기로 나들이 하시는 분들도 많고, 라이딩이나 등산으로 주말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안구외상으로 안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산에서 웃자란 나뭇가지에 눈을 찔려 상처를 입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야외로 나들이 다녀오신 후에 눈이 따갑거나 간지럽다면 비비지 마시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신 후 병원에 내원하셔서 바르게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6월> 기온상승, 안구의 안압이 높아지는 시기 ‘백내장 주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기온이 급속히 올라가는 시기로 무방비상태의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서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를 시기라고 합니다. 평소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각막혼탁으로 앞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거나 예전보다 흐릿한 시야가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백내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60~7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발생했지만 이제는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환자가 많기 때문에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건강한 안구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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