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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정보

온누리스마일안과와 알아보는 안과상식 근시와 디옵터

 

 

 

 

보통 시력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할 때 증상에 따라서 ‘근시, 약시, 난시, 원시.. 등등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요. 한번 나빠진 시력은 스스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이나 안경, 콘택트렌즈 등의 도움을 받아 교정시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단순한 증상이나 현상으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엄연히 구분하면 이 모든 증상은 ‘질병’입니다. 물론 치료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누리스마일안과와 함께 시력을 나누는 기준 가운데 근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근시의 정의
근시는 근거리의 사물을 바라볼 때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 곳을 바라볼 때 보고자 하는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게 되는데요. 이는 굴절이상 증상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근시의 증상은 가까운 곳의 사물은 잘 보이고, 먼 곳의 사물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것처럼 우리 몸은 어느 순간까지는 성장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노화가 시작됩니다. 근시를 단순근시, 병적근시, 가성근시, 합병근시 등으로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 단순근시
단순근시는 눈의 굴절력에 의한 초점거리에 비해서 안구의 길이가 길어서 생기는 근시로 20세가 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멈추게 됩니다.

 

- 병적근시
병적근시는 동그란 공 형태의 안구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성인이 되어 성장이 멈춘 후에도 근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가성근시
가성 근시는 스트레스나 야근 등 일시적인 피로현상으로 안구가 근시와 같은 상태가 되는 이야기 하는데요.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 합병근시
합병 근시는 노인성 백내장이 발병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근시로, 백내장과 함께 근시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 근시의 기준
- 경도 근시:  -3.00 디옵터(diopter)이상
- 중등고 근시: -3.00디옵터 ~ -6.00디옵터 사이
- 고도 근시: -6.00디옵터 이하의 경우로 나누어 진단합니다.

 

전체 근시환자 가운데 30% 정도가 고도근시로 고도근시인 분들은 대체로 고도근시를 유발하는 원인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는 병적근시에 해당합니다.

 

 

 

 

 

※ 디옵터(diopter)란^^
디옵터는 안구의 굴절이상의 정도를 가늠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양수(+)일 경우 원시, 음수(-)일 경우 근시로 정의합니다. 각각의 영역에서 절대값이 클수록 원시나 근시가 심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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