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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정보

세 살 버릇 여든간다, 세 살 눈건강 평생간다!

 

 

 

 

요즘 아이들은 말을 배우면서 글자를 함께 가르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글자를 배웠다면 이제는 4~5세 이전의 어린 아이들이 이미 글을 읽을 줄 알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아주 어린아이들이 학원이나 과외교육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게 되고 또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취학 어린이들은 청소년이나 어른들에 비해서 눈의 피로도가 한층 더 높아 무리하지 않아야 하며, 적당한 휴식과 때에 맞춘 검진이 필요합니다.

 

 

 

 

 

 

# 시각발달은 초등학교 입학하면 이미 끝나... 그 전에 돌봐야 해
경우에 따라서 개인차가 생기고,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성장이 먼저 끝나지만 대체로 성장이 끝나는 시기를 스무살 전후로 가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소 키가 작은 아이들도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호르몬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키를 더 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생의 시력을 좌우하는 시기는 7~8가량 끝이 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때 안구의 건강과 시력을 제대로 확인해서 적정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건강한 시력과 안구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시력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안과검진 시기를 미루지 말고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한번 성장이 끝난 시력은 이후 교정하기가 어렵고, 안구의 이상질환을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려운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시력관리는 갓난아기때부터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는 신생아들은 눈을 뜨고 있는 시간보다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태어나서 초기에는 어둠과 빛 정도만 구별할 수 있고 구체적인 색을 판별하기 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열 달 가까운 시간을 컴컴한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들에게 빛은 무서운 공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이 강한 빛이나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곱이 많이 낀다면 결막염 같은 질환이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아과나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생이후 실내에서 비교적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게 되는 신생아지만 출산 과정에서 질 내 세균에 전염돼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망막증 검사 권장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은 신체의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몸 속 신체기관까지도 미숙한 상태로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때는 안과 검진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망막이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사람의 망막에는 혈관이 자라고, 이 혈관이 덜 자랐다면 망막과 박리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막박리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백일 정도 지나면 이제는 제법 엄마와의 눈맞춤이 가능해집니다. 아이가 엄마를 정확히 가려낸다기 보다는 체취하 감각으로 엄마라는 것을 직감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아이의 시선이 비교적 또렷하고 눈빛으로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시선이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간혹 아이가 바라보는 방향과 눈동자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사시’를 앓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검사를 잘하면 아기의 시력은 비교적 건강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을하고 TV나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 3세 전후로는 한번 더 검사를 해야합니다. 이때는 구체적으로 시력이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로 난시, 원시, 약시 같은 시력 장애가 찾아오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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